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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최시원, 사랑의 시그널 흔들리나

작성자 : 스토리티비작성일 : 2022.11.17조회수 : 214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가 최시원이 이주연을 향해 건네는 깜짝 고백에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내며 최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ENA 수목극 '얼어죽을 연애따위' 11회에는 최시원(박재훈)이 이주연(한지연)에게 깜짝 고백을 건네는가 하면, '사랑의 왕국'에 괴한이 침입해 칼부림 난동을 벌이는 피바람 엔딩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먼저 이다희(구여름)는 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철수를 결정한 촬영 현장을 마무리하다가 혼자 남게 됐고, 이를 알게 된 최시원은 지체 없이 이다희를 데리러 갔다. 이다희는 최시원에게 고맙다고 말했지만, 최시원은 "오해하지마. 친구로서 간 거니까. 다른 뜻 없다"라고 차갑게 답했다. 이주연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착잡한 듯 고개를 떨궜다.

이튿날 '사랑의 왕국' 남자 출연자들은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자 출연자들을 지목했고, 최시원은 또다시 이주연을 택했다. 그리고 최시원은 이주연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을지연'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주연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을 맞지 않냐"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순간 최시원은 잠시 꺼둔 마이크를 다시 켠 뒤 "나는 지연 씨가 갑이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이 좋아하는 건 내가 하겠다"라는 깜짝 고백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날 저녁 이주연은 최시원을 불러서 낮에 한 고백의 이유를 물었고, 최시원은 "지연 씨가 사람들한테 그런 말 듣게 하기 싫었다. 카메라 앞에서만큼은 보호해주고 싶다"라는 진짜 속내를 전했다. 이다희는 두 사람이 점차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그 사이 서준(김준호)은 손화령(박지완)과 데이트를 하던 중 카메라 앞에서 손화령이 고백했던 성추행 트라우마를 다시금 언급해 당황하게 했다. 프로그램 시청률을 위한 변수를 원했던 조수향(강채리)은 자극적인 이슈몰이를 위해 해당 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극단적 선택을 내렸고, 방송을 본 이다희는 충격에 휩싸여 현장으로 뛰어갔다.

같은 시각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사랑의 왕국'에 정체불명 괴한 양주호가 칼을 들고 난입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괴한은 조수향과 이대휘(김상우)에게 "이딴 쓰레기 같은 방송 만들었냐"라며 날뛰었고, 이대휘는 조수향을 보호하기 위해 맞서다가 칼에 찔려 쓰러졌다. 이어 괴한은 모니터 속 출연자들을 향해 뛰어갔고, 뒤늦게 도착한 이다희는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보고 경악했다. 최시원이 괴한의 칼을 뺏어 든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급기야 괴한은 엎드려 붙잡힌 채 오열하는 모습이 엔딩에 담겼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12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ENA 채널 번호는 Genie tv(KT) 1번, 스카이라이프(skylife) 1번, HCN 996번, Btv(SKB) 40번, U+TV(LG) 72번, LG헬로비전 45번, 딜라이브 58번, CMB 71번, Btv 알뜰 5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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