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당신의 꿈을 당신의 스토리를 드라마로 그린다

HOME>NEWS>뉴스

뉴스

56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X최시원, 심쿵 로코의 탄생..우정과 썸 사이

지난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첫 회가 작-감-배 완벽 조합을 이루는, 단짠 현실 로코 탄생 서막을 열었다. 이날 첫 회에서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진심과 의리,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간 달콤 썸 고백을 전했다.구여름은 자신이 연출하는 ‘라면 셰프’ 출연자인 존장(박연우)에게 “잠깐 만날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고, 박재훈에게 곧장 전화해 “사귀자고 할 것 같다”며 들떠했다. 하지만 구여름은 존장으로부터 “우린 케미스트리가 없다”는 말과 함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자”는 썸 결렬 통보를 받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존장이 자신의 뒷담화를 한 것을 듣게 되자 크게 분노했다. 이후 박재훈은 존장이 SNS에 구여름의 사진을 함부로 올린 것을 발견하자, 구여름의 부탁대로 훤칠한 슈트를 차려입고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등장했다. 그리고 박재훈이 존장에게 다가가 “까불지 말라”며 경고하자, 존장은 “너 뭐 되냐”며 발끈했다. 박재훈은 “나? 얘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놈이다 왜!”라며 “난 썸 같은 건 취급 안 해. 특히 이렇게 궁금한 여자한텐. 절대”라고 말한 뒤, 구여름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20년 절친으로 분한 이다희와 최시원은 극을 쥐락펴락하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능청맞은 코믹 연기를 더해 60분 내내 작품에 활기와 웃음을 부여했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30대 여성의 애환을 매끄럽게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최시원은 얄밉고 짓궂게 굴어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현실 남사친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2회는 6일(오늘) 오후 9시 방송 된다.

2022-10-06

'얼어죽을 연애따위' PD "드라마 안에 연애 예능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규식PD가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중계됐다.'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가 연출한다.최PD는 "현실에 기반해서 공감할 수 있고 요즘 힘든 현실에서 연애와 담을 쌓고 사는 분들이 설렐 수 있는 포인트다"라고 했다.이어 "(전작들과)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오는 건 비슷하다, 따뜻하고 재미 포인트가 있다"라면서 "소재는 구여름이 예능 PD로 나오기 때문에 드라마 안에 예능이 있다, 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대세인데 이 드라마 안에 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입니다. 달달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짠내 나는 인생 이야기, 그리고 매운맛 연애 리얼리티 쇼를 한 스푼 얹은 '단짠단짠' 로맨틱 코미디다.5일 밤 9시 첫방송.

2022-10-05

장서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 최시원 여동생 된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배우 장서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다.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장서연은 극 중 재훈(최시원 분)의 여동생 ‘박현소’ 역을 맡았다. 세상 바쁜 '취준생'이지만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의젓함은 물론 20대 특유의 상큼 발랄한 성격에 정이 많은 인물. 친오빠 재훈과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는 물론, 오빠 재훈의 20년 지기 친구인 여름(이다희 분)을 어린 시절부터 친언니처럼 잘 따르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장서연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전작인 ‘닥터로이어’와 달리 실제 저와 비슷한 또래의 캐릭터를 맡았는데, 보시는 분들이 ‘현소’를 통해 공감할 수 있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10-05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완벽 남사친 변신…로코강자 귀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코 강자' 최시원이 완벽한 남사친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최시원은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에서 외모와 스펙을 두루 갖춘 엄친아 그 자체 박재훈을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한다.박재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대 출신이지만 성형외과 페이닥터로 활동하고, 완벽한 외모로 인해 매번 소개팅에 억지로 나가 시큰둥한 태도로 늘 실패를 하는 오직 '썸'만을 예찬하는 예측 불가 인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특히 자신과 정반대 성격인 20년지기 구여름(이다희 분)과 티격태격 절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일련의 사건들로 점점 구여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여심 자극에 나선다.최시원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많은 배우, 제작진분들이 공들여 찍고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함께 올 가을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최시원은 전작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괴짜 PD 강북구 역을 통해 특색 넘치는 캐릭터를 친근감 넘치게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인 두 사람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5일 9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2022-10-04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X최시원, 찐친 바이브..친구 이상 썸 텐션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구PD’ 이다희와 ‘재훈쌤’ 최시원이, 믿고 보는 로코 장인 면모를 드러낸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포스터 메이킹 영상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얼어죽을 연애따위’, 포스터 촬영 메이킹을 시작합니다!”라고 힘차게 외친다.제작진은 “이다희와 최시원이 드라마 현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진해 리허설을 거듭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성실한 태도를 보여 포스터 촬영을 일사천리로 끝마칠 수 있었다”며 “카메라 밖에서도 자연스런 찐친 모드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쿵짝 호흡을 맞춘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09-30

‘얼어죽을’ 측 “‘사랑의 왕국’ 실제 연애예능 보는듯 생생함 전할 것”

[뉴스엔 박아름 기자]'얼어죽을 연애따위' 속 ‘사랑의 왕국’이 베일을 벗었다.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측은 구여름 PD표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남녀 출연자 프로필을 9월 29일 공개했다.'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무엇보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을 주축으로 한 전체 드라마 스토리 내에, 이들이 각각 PD와 출연자로 만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스토리를 액자식 구성으로 배치해 흥미를 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 리얼 연애 예능을 함께 감상하는 1타 2피 세계관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것.남자 출연자 중 첫 번째 참가자 존장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셀럽이 된 스타 셰프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그해 우리는’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활약한 배우 박연우가 존장 역으로 등장,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성격임에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배우 서준이 맡은 두 번째 참가자 김준호는 완벽주의 성향의 스타트업 대표로, 자신이 개발한 어플 홍보를 위해 출연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배우 서준은 사랑에도 득실을 따지는 전략적 인물 김준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다.세 번째 참가자 이훈희는 훤칠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닌 아이스하키 선수다.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훈훈한 비주얼에 반전 입담을 지닌 이훈희로 분해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네 번째 참가자 장군은 가난한 집에서 아등바등 자라며 자수성가한 노무사다. 선 굵은 연기력을 지닌 배우 강서준은 유명세를 얻기 위해 ‘사랑의 왕국’에 출연한 장군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여자 출연자 중 첫 번째 여성 참가자 박지완은 100억 뷰를 돌파한 인기 로맨스 웹툰을 쓴 작가지만, 뚱뚱한 외모 탓에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 본 모쏠이다.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손화령이 박지완 역에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다. 두 번째 참가자 장태미는 스펙 빵빵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출연의 목표로 삼고 있는 미모의 기상 캐스터다. 매력적인 마스크의 배우 김지수는 가지고 싶은 건 꼭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의 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세 번째 참가자 안소연은 평범한 외모에 적당한 직업이 주는 무료한 삶을 벗어나, 화려한 주인공을 꿈꾸며 ‘사랑의 왕국’ 출연을 택한 국어 강사다. 배우 문예원은 평범한 듯 비범한 안소연을 완벽 체화한 열연을 펼친다. 끝으로 금수미는 지방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 개업을 위해 ‘사랑의 왕국’에 출연한 인물. 배우 이유진은 ‘병풍’이 될 바에 ‘빌런’을 택하는 금수미를 선보이며 연애 리얼리티쇼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제작진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등장하는 ‘사랑의 왕국’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연애 예능들과 비슷한 구성 및 방식으로 실제 연애 예능을 보고 있는 듯 생생함을 전달할 것”이라며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인 ‘사랑의 왕국’을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10월 5일 첫 방송. 

2022-09-29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최시원, 사랑과 우정 사이…심쿵 로맨스 예고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의 사랑과 우정 사이 피어난 '심쿵 모먼트'를 그린 예고편이 공개됐다.28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측은 극 중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그린 예고편을 공개했다.'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구여름이 박재훈에게 "너 나랑 하루만 사귀자!"라며 다급한 요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재훈은 어이없다는 듯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라고 대꾸했다. 구여름은 박재훈에게 "옷도 좀 쫙 빼입고, 꽃다발도 좀 들고!"라고 요청하지만 박재훈은 구여름의 기대를 깨고 후줄근한 복장으로 등장, 우스꽝스러운 엉덩이춤을 추는 절친 그 자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박재훈은 차 안에서 잠이 든 구여름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준 후 빤히 바라보는가하면, 구여름의 어깨에 손을 얹고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진지한 눈빛을 드리워 설렘을 안긴다. 또한 구여름에게 우산을 씌워준 후 뒤돌려 세우는 '썸남 모드'로 돌변해 심쿵을 유발했다. 반면 구여름이 박재훈에게 "연애 같은 그딴 거 아니어도 내 인생 충분히 바쁘고 피곤한데, 어떨 때는 초라해진단 말이야"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끝으로 박재훈이 구여름이 그토록 원했던 슈트 차림에 꽃다발을 든 비주얼로 나타나고, 구여름이 사뭇 달라진 눈빛으로 박재훈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환상적인 비주얼 조화를 자랑하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두 사람이 들려줄 현실 연애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제작사는 "서로의 존재를 당연한 듯이 여기던 두 사람이 새로운 계기를 통해 서로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순간의 새로움을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이다희와 최시원의 혼연일체 열연이 빛날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5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2022-09-28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X최시원X송종호, 구남친과 남사친 흥미진진 삼각관계

[OSEN=박판석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과 송종호가 이다희를 사이에 두고 묘한 삼각관계를 이어간다.오는 10월 5일(수)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을 통해 쫄깃한 필력을 선보인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규식 PD가 첫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되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았다. 그리고 송종호는 훤칠한 외모에 반듯한 성격을 지닌 구여름의 전남친, 김인우 역으로 출격, 열연을 펼친다.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과 송종호가 늦은 밤 대문 앞에서 서로에게 각기 엇갈린 시선을 드리운 미묘한 삼각 구도를 선보였다. 극중 구여름(이다희)의 생일날 김인우(송종호)가 케이크를 들고 찾아온 장면. 이다희는 생각지도 못했던 구남친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 얼어붙고, 김인우는 구여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케이크를 건넨 후 밀렸던 대화의 물꼬를 튼다.이때 구여름의 생일 축하를 위한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박재훈(최시원)이 뜻밖의 광경을 보고 그대로 멈춰 서고 마는 것. 김인우가 떠난 후 박재훈이 구여름에게 무언가 따져 묻는 듯한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따뜻하고도 열정적인 연애를 했던 구여름과 김인우가 헤어져야 했던 결정적 이유와 김인우가 구여름 앞에 다시 나타난 이유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20년 절친’ 구여름의 전 연애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박재훈이 구여름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그런가하면 이다희-최시원-송종호 세 사람은 일찍부터 현장에 모여 다 같이 동선을 살피고, 대사를 맞춰보는 등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세 사람 모두 본격적인 슛 소리가 떨어지자 순식간에 진지 모드에 돌입, 확 변한 눈빛과 말투로 섬세하게 감정선을 표현해 장면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제작진은 “이다희와 최시원, 송종호 모두 매 장면에 대해 연구와 고민을 거듭하는 성실함으로 본인들만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했다”며 “듣기만해도 흥미를 일으키는 ‘여사친의 구남친’ 등장이 스토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수) 밤 9시 첫 방송 된다. 

2022-09-27

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출연 확정…엘리트 교수 役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토리티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 앞서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등 배우들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주연은 극 중 잘나가는 화가 아버지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양화과 교수 한지연을 연기한다. 지연은 평소 단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연애 앞에만 서면 어색해지는 인물. 맞선에서 만난 재훈(최시원 분)과 엮이며 지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연으로 분한 이주연이 재훈과의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2018년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를 통해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한 이주연은 영화 ‘내 안에’, ‘베스트 컷’, ‘기쁜 우리 여름날’ 등 장·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JTBC ‘SKY 캐슬’에서는 가을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이주연은 JTBC ‘초콜릿’,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tvN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표현력, 매력적인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영화 ‘만분의 일초’ 등 독립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 이주연이 새로운 캐릭터 지연을 만나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09-26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진 "이다희·최시원 아닌 배우 상상할 수 없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이 눈빛부터 표정, 포즈까지 캐릭터 그 자체가 돼 시선을 강탈하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을 통해 쫄깃한 필력을 선보인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규식 PD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 관련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감각적인 레트로 무드의 티저 포스터와 이다희 최시원의 비주얼 케미를 자랑한 메인 포스터에 이어, 구여름 박재훈 캐릭터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먼저 이다희는 손대는 작품마다 망작 테크를 타며 일도 연애도 되는 것 하나 없는 상태인 예능국 10년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았다. 캐릭터 포스터 속 이다희는 예능국 PD답게 카메라를 든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박재훈은 외모와 스펙을 두루 갖춘 연애 생태계 파괴자다운 자신만만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두 사람 곁에 있는 TV 속 서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있고, 여기에 ‘너한테 설렌다고?’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절친 그 이상’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고 있는 것. 한 동네 살던 20년 절친에서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이 긴 시간 서로에 대해 미처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제작진은 “이다희, 최시원이 아닌 구여름과 박재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 모두 캐릭터와 혼연일체 돼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며 “두 배우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얼어죽을 연애따위’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2022-09-26